현대사회가 되면서 잘 자는 것도 관리의 영역이 된 것 같습니다. 조명, 핸드폰, 커피 등의 영향으로 양질의 수면을 하지 못하거나, 교대근무, 장거리의 출퇴근 등으로 인해 하루주기리듬이 깨지는 경우가 빈번해졌습니다. 당뇨와 잠은 어떤 관련이 있을까요? 수면 장애 및 불규칙한 수면 패턴 등은 대사장애를 일으킬 위험이 높고, 결과적으로 당뇨병의 발병 위험이나 혈당관리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토마토는 과일인가, 채소인가”라는 질문을 받으면 저는 “그게 중요한가요?”라고 반문할 것 같습니다. 여려분은 어떠신가요? 오늘은 토마토의 특징과 섭취 시 주의점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한국영양학회에서 발간한 식사구성안에 따르면 토마토는 채소로 분류되지만, 대한영양사협회에서 발간한 식품교환표에 따르면 토마토는 과일로 분류됩니다.

나의 콜레스테롤 수치 알고 계신가요?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하는 분은 알고 계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오늘은 이 콜레스테롤의 정상 수치와 하루 적정 섭취량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가 너무 높으면, 동맥벽에 죽상경화성 플라그를 형성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혈중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동맥경화위험이 더 커지고, HDL-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이 낮아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루 단백질 권장량은 어느정도일까요? 요즘은 단백질 섭취 부족보다는 과다에 대한 주의가 더 필요한 것 같습니다. 단백질의 중요성이 대두되다보니, 단백질바, 고단백 우유 등 단백질 함량을 높인 식품이 많아지고, 프로틴 파우더도 손쉽게 먹을 수 있게 되면서, 단백질 섭취량이 과도하게 늘어난 것은 아닌지 살펴보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유기농 식품은 일반 식품에 비해 더 건강하고 깨끗하고 영양가도 높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더 비싼 값을 지불하더라도 유기농 식품을 선택하는 거겠지요. 암을 진단받은 경우라면, 건강에 대한 염려는 더 커집니다. 조금이라도 더 건강한 식품을 찾아서 먹어야만 할 것 같습니다. 그러니 마트에서 이러한 유기농 식품을 그냥 지나치기는 더욱 힘들 것입니다. 유기농 식품, 건강, 특히 암과 어떤 관련이 있을까요? 꼭 유기농 식품을 선택해야만 하는 걸까요?

당뇨병 인구가 증가하면서 당뇨병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뇨병을 근원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보니, 혈당을 낮춰준다는 건강보조식품이 점점 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주, 돼지감자, 곤약쌀 등이 대표적으로 많이 이용하는 식품들이 아닐까 합니다.

혹시 고기 드실 때 어떤 고기가 더 좋은지 고민 하시나요? 앞서 포스팅하였던 불포화지방산이 오리고기에 많다는 이야기도 들어보셨나요? 보통 “오리고기는 몸에 좋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건 오리고기가 저지방 고단백 식품이고, 불포화지방산 또한 많이 들어있다는 이야기 때문일텐데요. 그런 소문들이 사실인지, 정말 오리고기가 몸에 좋은 것인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지방은 장점도 많지만, 과다 섭취하게 되면, 비만, 심혈관 질환, 당뇨병 등의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방은 적절한 양을 건강하게 섭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방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 각 식품에 포함되어 있는 포화지방산과 불포화지방산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설탕 섭취를 줄이기 위해 찾게 되는 음료는 어떤 걸 고르시나요? 무설탕, 무가당, 무당? 마트에 가보면 무설탕, 무첨가, 무가당, 무당 등 비슷비슷한 문구들이 많아, 어떤 음료를 골라야 하는지 혼란스러웠던 적이 있었을 겁니다. 이러한 단어의 뜻을 알아보고, 감미료 섭취 시 주의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케톤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케톤은 지방이 연료로 쓰이는 과정에서 생기는 대사산물로, 열량의 부적절한 대사와 인슐린 부족으로 발생하며 혈액과 소변에서 검사할 수 있습니다. 케톤의 양이 많아지면 혈액이 산성으로 바뀌게 되는데, 케톤은 태반을 통과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케톤산증은 태아의 신경계통 손상을 유발하는 등 태아에게 해를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임신성 당뇨병은 왜 관리를 해야 하는 걸까요? 얼마만큼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엄마의 혈당이 높아지면 더 많은 포도당이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전달되는데, 이때 태아는 스스로 인슐린을 생성하여 높은 혈당을 낮추려고 합니다. 이러한 태아의 인슐린 작용으로 임신 중 혈당 조절이 안되면 조산, 난산, 양수과다, 거대아 등의 확률이 증가하게 되는 것입니다. 임신성 당뇨병의 하루 필요열량 및 식사관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신성 당뇨병은 임신 전에는 당뇨병이 없다가 임신 이후에 혈당이 높아지는 질환으로, 임신으로 인한 생리적 변화에 의해 발견되는 당뇨병의 한 형태입니다. 임신부의 약 10%가 임신성 당뇨병으로 진단되고 있고, 그 수는 해마다 증가한다고 합니다. 임신성 당뇨병의 진단방법과 진단 후 혈당 목표수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