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책장 vs 회전책장
그 첫번째 이야기에서는
제가 구입하여 사용해본
전면책장의 사용후기였다면,
오늘은 그 두번째 이야기
회전책장 사용후기
알려드리려고 해요.
이 회전책장 또한 내돈내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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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보드 레브라운드 회전책장
그렇게 저희 집에는
전면책장만 있었는데,
아이가 점점 크고
책도 하나 둘 늘면서
수납공간이 부족하더라구요.
장난감, 책, 레고 등으로
어질러져서…..
그래서 고민고민 하다가
회전책장을 추가 구입했습니다.
회전책장은
맘스보드 레브라운드 회전책장
우선 책장을
회전책장으로 결정한 이유는
책 수납이 많이 됐으면 했어요.
아이 둘이
장난감에 책까지..
집에 공간이 별로 없어요.
일반적인 수납장, 책장을 놓았다가는
온통 벽이 수납장으로
둘러쌓일 것 같다는 생각에
작은 공간에 많은 책을 수납할 수 있는
회전책장을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
맘스보드 레브라운드 회전책장을
구입한 이유는
1. 책장이 모난 곳이 없이
모든 면을 라운드로 마감해서
아이들이 부딪혀도 다치지 않을 것 같고
2. 전면형식으로 되어 있지 않아
많은 책을 수납할 수 있고
(4단 기준 350~400권 이상 수납가능)
3. 이전에 구매한 전면책장과 함께 있어도
어색하지 않을 원목 형태이고
(자작나무 소재)
4. 아이가 돌려도 회전이 잘 된다는 것
(저희 집 12개월 아기도 돌리는)
단점도 있어요.
엄청 무거워요.
그래서
한번 위치를 고정하면
움직이기 힘들다는 거예요.
요즘에는 위치를 비교적 쉽게
변경할 수 있는 회전책장도
있는 것 같더라구요.
근데 이건 가정에 따라
단점도 장점도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이 회전책장도 저는 만족합니다.
거실 한켠에 놓아두었는데,
아이들이 알아서 돌려도 보고
책도 꺼내보고 합니다.
꺼낸다고 다 읽는 건 아니지만요. ^^
회전책장을 구입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래요.
전면책장 vs 회전책장
결론입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다시 돌아간다면
어떤 걸 살까요?
음,
집이 비교적 넓고 공간이 많다면
두개 다 사는 걸 추천합니다.
각각 장단점이 있으니까요.
두개 사서
같은 공간에 놔두거나
각각 다른 공간에 배치해서
책을 항상 접하게 하거나
어느 방법이든 좋은 것 같아요.
문제는
둘 중 하나만 사야하는 경우이죠.
공간의 문제이든, 비용의 문제이든,
저는
회전책장을 추천합니다.
공간적인 부분이 제일 큰 것 같아요.
어릴때야 책이 많이 없겠지만,
한해가 늘어날수록, 책도 늘어나거든요.
버리고 새걸 들이지 않는 이상
수납력은 항상 중요합니다!!
그리고 회전책장의 공간몇개에
책을 전면으로 놔두면
그게 전면책장이지 않겠어요!! ㅎ
또, 아이 키워보신 분들은
공감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책은 보통 책꽂이에 있지 않고
바닥에 있습니다. ^^
책장 구매!
제가 아이 키우며
고민을 엄청 많이 했던 부분이라
저와 같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포스팅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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